어찌어찌 하다보니 애플제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아이폰을 시작으로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TV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애플TV 구입목적은 디빅스 덩치가 너무 컸고 왠지 이제는 바꿔줘야 할거 같기도 하고(자기 합리화^^;;)
애플TV는 디빅스기능(이는 탈옥이 필요하며 XBMC라는 어플을 설치해줘야 함)도 하고 애플기능 중 Airplay 기능을 이용하여 아이폰또는 아이패드에서 동영상이나 음악을 들을수 있으며 IOS5.0에서는 Air Mirror 까지 된다고 하니.... 그래서 구입한거다. 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애플TV를 TV에 연결하고 XBMC 설치해서 디빅스용도로 사용을 잘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만일 아이폰/아이패드에 있는 음악을 듣고 싶은데.... 지금 구성이라면 음악을 듣고 싶어도 TV를 켜야 하는데.... 이런거 싫어하는데... 음악 듣자고 TV를 트는건 오바고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
아! 그럼 애플TV에 스피커를 연결하면 되겠네.... 어... 근데 광출력단자네.....
아! 그럼 광입력 단자가 있는 스피커를 사면 되겠네..... 어... 근데 대부분 허접한 PC용 스피커네.....
아! 그럼 리시버를 사고 맘에 드는 스피커를 사서 연결하면 되겠네..... 어... 근데 그건 너무 출혈이 크네.....
그래서 내린 결론은 맘에 드는 스피커 구매 후 DAC를 구매하여
애플TV <--> DAC <--> 스피커
이렇게 연결해 연결하기로 하고 DAC는 중고매물을 스피커는 새걸루 질렀다.
뭐..... 구성만 그려놨지 제품은 모르기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스피커는 Audioengine2 제품이 DAC는 루비2 제품이 문안하다고 하여 바로 실행에 옮겨 구성해 놓았다.
소리를 크게 켜고 제대로 들어보지는 않았지만(애가 깬다. ㅠ.ㅠ.) 일단 소리가 난다는 자체만으로 아주 만족했다.
아주 간단한 구성이었지만 나름 고민은 좀 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무슨 전원장비들이 큰건지... 이걸 어떻게 안보이게 처리해야 할지가 관건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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